영화 『역린』속의 책가도 병풍, 그리고 조선왕릉『역린』이란 영화를 보면, 미남 배우 현빈의 역을 맡고 있는 정조의 어좌 뒤에 책거리병풍이 펼쳐져 있다. 원래 일월오봉도를 두는 것이 관례인데, 의외로 책이 가득한 책거리병풍이 보인 것이다. 책거리란 책을 비롯한 관련된 여러 가지 물품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