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충우돌 아줌마의 230㎞ 사하라 사막 정복기 『차라리 사막을 달리는 건 어때?』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기 힘들다는 죽음의 땅 '사하라 사막'. 고대 이집트에서는 추방자를 사하라로 내몰았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열리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에 "소심한 47세 아줌마"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6박 7일 동안 10㎏ 넘는 배낭을 메고, 230㎞를 달리는 강행군. 모든 사람이 "미쳤다"고 하는 그곳에서 가슴 뛰게 하는 그 '무엇'을 향해 달려나간 인생 어느 아줌마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꼭 사막이 아니어도 좋다.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한 자신만의 빅듄(모래 언덕)을 넘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 독서신문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142) [불교일보 전수진 기자] 동네 한 바퀴도 뛰어 본 적 없는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가 250km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완주했다. 일주일 동안 생존에 필요한 장비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