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티쿤 올람, 후츠파 정신… 김진홍 목사가 본 <혁신국가>
" 이스라엘의 성공은 실패에 연연하지 아니하고
대담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장려하는 후츠파 정신의 산물 "
잘 아시겠지만, 빈민 구제 사역으로 시작해
오늘날 두레공동체를 일군 김진홍 목사님은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분입니다.
얼마 전, 김진홍 목사님은 직접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
'쇠목골 서재'를 통해
다할미디어의 책 『창업국가』 를 소개하시기도 했지요.
우리와 같은 해에 건국됐으며, 비슷한 여건에서 눈부신 번영을 이루어 온 국가 이스라엘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듯합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뉴스레터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에서 이번 신간 『혁신국가』도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번영을 뒷받침하는 전통 유대 사상 '티쿤 올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죠. "'세상을 고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 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함으로써 세계를 변화시켜 나간다는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 정신과 뜻을 같이 한다" + "한국과 이스라엘은 1948년 같은 해에 건국하였다. 건국 이후 두 나라가 온갖 악조건을 극복하며 번영을 이루어 왔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우리는 머뭇거리고 있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흔히 하는 말로 한강의 기적까지는 성취하였는데 한반도의 기적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티쿤 올람 정신과 후츠파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아래에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전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