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 민화는 민화다


[뉴시스]

"행복 가져다주는 그림"···정병모 교수 '민화는 민화다'

2017.09.18.

"임금과 상류계층에서 사랑을 받은 책거리는 민간으로 확산되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 무엇보다 어느 것에도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움이 돋보인다. 책가란 틀에 갇혀 답답할 수 있고, 책과 기물이 주된 내용이라 딱딱할 수 밖에 없는 책거리를 민화가들은 상상력으로 자유롭고 부드럽게 풀어나갔다."(49~50쪽) 정병모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가 쓴 '민화는 민화다'가 출간됐다. 정 교수는 오랜 세월동안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쓴 민화전문가다. 2005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일본에 있는 우리민화 명품을 가져다 전시한 '반갑다 우리민화'를 기획, 최근 일고 있는 민화 붐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또 경기도박물관에서 책거리특별전을 시작으로 2016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문자도·책거리전'으로 이어진 기획전은 책거리를 우리나라 전통회화 가운데 새로운 대표적 브랜드로 일반인에 각인시켰다.

(후략)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18_0000098768&cID=10701&pID=10700#

[부산일보] [이 주의 새 책] 국가와 윤리 外

2017.09.22.

민화(民畵)에는 서민들의 이야기, 민화(民話)가 담겨 있다. '까치 호랑이' 그림에선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권력자(호랑이)와 이에 대항하는 용맹한 민초(까치)를 읽을 수 있다. 그림 속 사물의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 민화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병모 지음/다할미디어/328쪽/2만 원.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921000278

[영남일보]

우스꽝스러운 호랑이·권력의 용…신선하고 재밌는 민화

2017.09.23.

책 제목 ‘민화(民畵)는 민화(民話)다’가 말해주듯이 민화에는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민화의 스토리라고 하면 그 상징을 밝히는 데 머문다. 예를 들어 모란은 부귀, 연꽃은 행복, 호랑이는 벽사, 용은 길상, 잉어는 출세, 십장생은 장수 등이다. 하지만 이런 상징은 민화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회화 전반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상징이다. 중국회화에서의 모란은 부귀의 상징으로, 이는 일본이나 베트남에서도 같은 의미를 가진다. 우리나라에서도 궁중회화나 문인화의 모란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그러나 민화는 서민의 생활 속에서 탄생한 그림이다. 이 때문에 민화에는 이러한 보편적인 상징 외에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점에 주목했다. 궁중회화나 문인화에서는 고전과 정통을 중시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지향하다 보니, 기존의 틀을 고수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민화에서는 저잣거리에 떠도는 이야기까지 주저 없이 그림 속에 끌어들였다. 민화에는 상징 이상의 이야기, 화가들이 전하는 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후략)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923.010160815100001

[불교신문] 민화는 민화다

2017.09.24.

서울시, 문화재청,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정병모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가 민화 속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해석한 책 <민화는 민화다>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림으로 보는 민화는 일반 서민들의 삶이 담겨 있다. 저자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 바탕 위에서 그 민화를 표현하고자 했던 당대 민화작가의 마음을 읽어 내고 있다.

(후략)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614

[독서신문] [역사, 다시보기] 우리네 삶·복·꿈…이야기로 보는 『민화는 민화다』

2017.10.07.

학창시절 필수코스인 불국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그 밑에 있는 설명을 주욱 읽어본다.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된 2익공5량으로 팔작지붕 겹처마의 목조 기와집…’ 문화재 ‘풍락헌’에 대한 설명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흥미도 생기지 않는다.

저자 정병모 교수는 ‘풍속화가로 유명한 김홍도가 1790년부터 1792년까지 이곳에서 고을 원님인 현감을 했다’는 문구 하나만 들어갔어도 사람들이 그 건물을 다시 한번 쳐다봤을 거라고 말한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쓴 민화전문가다. 2005년 일본에 있는 한국 민화 명품을 가져다 ‘반갑다 우리민화’ 전시를 기획해, 민화 붐을 일으켰다. 또 경기도박물관에서 책거리특별전을 시작으로 ‘문자도·책거리전’으로 이어진 기획전은 책이나 벼루, 먹, 붓, 붓꽂이, 두루마리꽂이 따위의 문방구류를 그린 그림인 ‘책거리’를 우리나라 전통회화 가운데 새로운 대표적 브랜드로 각인시켰다. 이 전시회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을 순회하며 책거리를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로 주목 받게 했다.

민화연구도 열심히인 그는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를 펴내 민화의 특징과 역사를 개설적으로 서술했다. 뿐만 아니라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를 집필해 민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고, 『민화는 민화다』는 그 2편에 해당한다.

(후략)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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