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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테크 - TV 한권의 책

"TV한권의 책"에 소개된 "국가재테크"영상입니다.

귀농 귀촌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영 능력을 갖춘 도시민들이 농축산물 가공이나 제조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를 농업과 농촌에 결합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농촌 이주가 활발해진 까닭인데요. 특히 대규모 은퇴를 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능력과 전문성을 농어촌에서 재활용하는 것은 일자리 문제와 노후 자금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새로운 창조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오늘 한 권의 책은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과 도시 농촌의 융합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국가 재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책, <국가재테크>입니다.

이 책을 쓴 유상오 박사((사)한국귀농귀촌진흥원 원장 / 일본 지바대학교 환경계획학 박사)는 국내 제1호 귀촌컨설턴트입니다. 유상오 박사가 말하는 국가재테크란 개인 재테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국가적 틀을 말합니다. 저자는 “우리나라를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시킨 계기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며 그 본질은 국가재테크”라고 말하는데요.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촌 근대화가 이뤄졌고, 이 시기에 농민의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의 평균소득보다 15년 동안이나 지속으로 높았기 때문이죠.

유상오 박사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도시는 은퇴 이후 대안이 없다고 말합니다. 실제 극소수를 제외하면 60대부터는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도시에서 중장년층의 창업은 요식업과 프랜차이즈에 집중되어 있는데, 음식점은 6개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 열에 아홉이 휴폐업을 합니다. 또 영세 자영업의 경우 대다수가 1년도 안 돼서 업소를 정리하는 실정이죠. 이 책은 새로운 국가재테크는 귀농귀촌에서 기반을 만들 것을 제시합니다. 특히, 귀농귀촌이야말로 베이비붐 세대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과 자조적 복지를 만들 수 있어 귀농귀촌 캠페인이 답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은퇴 후 금전 중심이 아닌, 삶의 철학과 방식을 바꾸는 귀촌 설계와 그 준비 방법도 아낌없이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준비 없는 귀농귀촌은 준비 없는 이민과 같이 문화적 고통이 따르게 되죠. 문화적 고통을 줄이면서 귀농귀촌에 성공하려면 농림부 산하 귀농귀촌 민간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국가재테크> 이 책은 베이비붐 세대가 앞으로 20년만 더 일해 준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G5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 담긴 비전처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룬 우리 베이비붐 세대가 자신이 수십 년 동안 도시에서 해오던 일을 농촌과 산촌, 어촌과 결합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조적 사업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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