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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테크 : 21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기적 / 유상오 저 / 다할미디어

■ 책소개

국가재테크란 개인의 재테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국가적 틀을 의미하며, 이 책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재테크 비전에 주목한다. 먼저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적 성장과정을 살펴보았으며, 10년 단위로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1970년대 이후의 새마을운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대한민국은 정부수립 이후부터 20여년 가까이 준비했으며, 국가재테크를 축적하기 위해 20여년 이상 노력한 기반 위에서 개인의 재테크도 탄생할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재테크가 다시 기반을 정립하고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저자는 '귀농귀촌'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1960년대 절대빈곤을 경험했으며 1970~80년대의 고도성장과 민주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IMF 경제위기와 미국발 금융위기를 극복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국가재테크의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한국형 국가재테크의 보급과정에서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지식, 지혜를 봉사개념으로 바꾸면 귀농귀촌지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도시와 농촌이 융합하면 도시은퇴자들의 문제를 지역과 함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소개

저 : 유상오

은퇴 이후 삶을 고민하는 은퇴 코디네이터로, (주)그린코리아컨설팅(www.okgtc.com) 대표. 일본 지바千葉대학에서 환경계획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한주택공사에 최연소 부장으로 들어가 서울 동대문운동장의 구체적인 공원화 구상을 최초로 제안하고 동대문포럼을 만들어 마침내 공원화를 실현했다. 이후 경향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전문기자로 3년 반 동안 전국 농·산·어촌을 열 바퀴 이상 돌며 농촌 현실 개선과 농민의 소득 대안에 대해 고민했다. 현재는 40년 이상 지속될 한국 사회의 고령화와 양극화 구조 속에서 개인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조적 방안과 자립적 복지 모델을 찾고 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의 소통과 창조적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은퇴 이후 농촌에서의 도농 상생·협력 모델을 직접 만들기 위해 경북 상주에 임야를 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문화부·건교부·농림부·환경부·산림청 등의 자문위원과 녹색연합연구소 이사 겸 녹색도시위원장, 내셔널트러스트 관리·운영분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금은 농촌진흥청 자문위원, 새마을역사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농촌관광학회 이사,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학회 이사,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겸 5촌2도학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귀촌창업부자들』,『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과 『그린세담』, 『그린투어리즘의 이론과 실제』등이 있다.

■ 출판사 리뷰

국가재테크란 개인의 재테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국가적 틀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국가재테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정부수립 이후부터 20여년 가까이 준비했으며, 국가재테크를 축적하기 위해 20여년 이상 노력했다. 이 기반 위에서 개인의 재테크가 시작되었고 오늘에 이른다. 하지만 오늘날 개개인은 열심히 재테크를 추구하지만 소득은 오르지 않는다. 사회적으로도 저출산에 고령화, 고용 없는 성장, 일용직과 임시직의 상용화, 대졸 88만원 세대의 증가, 중산층의 붕괴 등은 한국호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21세기 새로운 국가재테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적 성장과정을 살펴보았고 그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 대한민국은 10년 단위로 변화하는 나라로 1970년대 이후의 새마을운동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1950년대 : 전쟁, 교육, 생활개선, 자기계발 1960년대 : 빈곤탈출, 경제개발, 수출 1970년대 : 저축, 중화학, 수출, 도시개발 1980년대 : 수출, 민주화, 전자산업, 금융개발 1990년대 : 수출, 전문가, IMF, 삶의 질 2000년대 : 선진국형 수출(핸드폰, 자동차, 화학, 정유), 구조조정, 저성장 2010년대 : 한류, 복지, 고용 없는 성장, ICT산업 수출 이 과정에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정신이다. 개인과 국가가 일치단결할 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신바람이 났지만 국가가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 못하고 분열할 때는 수출도, 경기도, 물가도 불안하고 고용도 저조했다. 저자는 “한국을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시킨 계기는 새마을운동으로 실체는 새마을정신이며 본질은 국가재테크라고” 말한다. 한국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농촌근대화를 완수했고 이를 통해 농촌의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의 평균소득보다 15년 동안이나 높았었다. 이는 전 세계 산업화과정에서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198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25년 동안) 한 번도 농촌이 도시보다 잘 살아 본 경험이 없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재테크가 다시 기반을 정립하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저자는 귀농귀촌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귀농귀촌이야말로 베이비부머의 자립경제와 자조적 복지를 만들 수 있다고 보며 새로운 국가재테크의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1960년대 절대빈곤을 경험했으며 1970~80년대의 고도성장과 민주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IMF 경제위기와 미국발 금융위기를 극복한 세대다. 현재 베이비부머의 경쟁력과 전문성은 세계1위의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들은 사회구조 속에서 벗어나 생산에 매진하지 않게 되었고, 현실적으로는 대부분 등산가고 막걸리 마시며 세월을 탄식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직무유기다. 따라서 저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을 베이비부머가 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한다. 저자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선진국이라고 보고 있으며, G-10 수준의 국가를 G-5 수준으로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지식, 지혜를 갖춘 베이비부머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서는 21세기 한국형 국가재테크를 이렇게 바꾸자고 제시한다. 대원칙 : 부의 재분배와 창조를 위한 개인의 노력에 국가가 지원한다. Step1: 귀농귀촌을 개척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자. Step2: 베이비부머를 활용한 도농융복합 인재은행을 만들고 농촌에서 6차산업을 개발하자. Step3: ICT X 6차산업 X 국토개발을 융합하는 디지털비전코리아를 제시하자. Step4: 전문지식형 도시은퇴자들의 국내외 귀농귀촌으로 한국형 창의고속도로를 건설하자. Step5: 새마을운동과 한류를 패키지상품으로 수출하고 세계인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자. 결국 국가재테크는 우리나라가 산업화 과정의 성공경험과 각 분야에서 터득한 우수한 노하우를 죽이지 말자는 것이다. 즉, 한국형 국가재테크의 개발경험과 모델을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국내외 저개발지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한국형 국가재테크의 보급과정에서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지식, 지혜를 봉사개념으로 바꾸면 귀농귀촌지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귀농귀촌과정에서 도시와 농촌이 융합하면 도시은퇴자들의 문제를 지역과 함께 풀어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 도농이 상생하는 자립경제와 자조적 복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21세기형 국가재테크라고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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